■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상현 / 워싱턴업데이트 운영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의 분위기가 어떤지 현지를 연결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뉴저지에 있는 박상현 워싱턴업데이트 운영자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박상현]
안녕하세요.
미 대선 사상 최고의 투표율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열기가 상당히 뜨거워 보이는데 지금 미국 현지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박상현]
사실 지금 트럼프 지지자들은 상당히 자신에 찬 분위기 같고요. 바이든 지지하는 사람들은 선거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훨씬 박빙으로 흐르고 있어서 긴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계신 곳은 뉴저지주잖아요. 뉴저지주의 개표 결과는 나왔습니까?
[박상현]
네. 지금 뉴저지는 워낙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주고 빨리 결과가 나왔고 바이든이 넉넉하게 승리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지금 예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마는.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 중에 현지 언론에서는 승리할 가능성이 어느 쪽이 좀 더 높다고 보고 있는지요?
[박상현]
애초에 여론조사 결과에 바탕해서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10% 정도로 낮게 잡았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개표에 들어가고 보니까 이제 생각했던 것보다 트럼프가 훨씬 강세로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언론에서는 조심스럽게 2016년 결과에 근접해 가는 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현지 한인사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박상현]
한인사회는 전반적으로는 제 나이 또래, 40~50대 중심에서는 아무래도 바이든 지지자들이 많이 있고요. 그런데 연령대가 60대를 넘어가거나 아니면 미국에 일찍 오신 분들 중에는 트럼프 지지자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아마 다들 긴장하면서 결과를 지켜보고 계시겠지만 아무래도 바라는 결과는 연령대별로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격전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앞서서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 다시 한 번 짚어보죠. 6개 경합주가 있지 않습니까? 판세 어떤지 한번 정리를 해 주시죠.
[박상현]
지금 현재 플로리다주에서는 트럼프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트럼프의 승리가 지금 가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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